▲ 사진=데이즈드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이도현이 남성 뷰티 화보에 도전했다.

22일 매거진 데이즈드가 이도현과 함께한 2020 1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도현은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에서 18세 소년의 모습 뒤에 감춰진 37세 가장의 내면을 탁월한 연기로 그려내고 있는 만큼 화보 촬영장에서도 퓨어한 메이크업부터 블러셔, 아이섀도까지. 다양한 뷰티 룩을 완벽히 소화했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작품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 등 작품에 관한 이야기부터 연극을 하던 시절의 재미있는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며 신인 배우다운 순수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도현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뷰티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2020년 11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데이즈드

한편,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에서 이도현은 고우영 역으로 안방극장을 책임지는 중이다. 고우영은 어느 날 몸만 어려져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홍대영(윤상현 분)이 못 이뤘던 농구선수의 꿈을 이루고자 쌍둥이 자녀가 다니는 세림고에 들어가면서 새로 만든 이름이다. 이도현은 몸은 18살 고등학교 농구 슈퍼루키, 영혼은 37살 아내 정다정(김하늘 분)에게 이혼 서류를 받고 쌍둥이 자녀 홍시아(노정의 분)-홍시우(려운 분)에게 무시를 당하는 가장 역을 소화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