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지역자활센터 더마실, 성북구청, 성북구공정무역센터의 협약식 왼쪽부터 성북구청 김선아 주임, 성북구공정무역센터 최헌규 센터장, 성북지역자활센터 박승희 팀장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관 내 지속 가능한 ‘공정함’의 문화를 함께 만들기 위해 선정한 ‘성북구 페어카페’와 2020년 9월 16일(수)부터 9월 18일(금)까지 ‘성북구 공정무역(Fair Trade) 나눔 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성북구 페어카페’는 공정무역의 가치와 취지에 공감한 성북구 소재 소상공인 및 단체들이 운영하는 카페로서, 매장 내 다양한 공정무역 상품(공정무역 커피, 마카롱, 두유, 직물류 등)을 취급·판매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 약 500명에게 공정무역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공정함’의 가치와 문화를 확산시키고 공정무역 상품 접근성을 높여 성북구에서 한국의 공정무역운동을 선도할 예정이다.

성북구 페어카페는 △카페 소일(동선동2가29번지) △더듀얼로스터즈(보국문로20길18) △성북지역자활센터더마실(종암로167) △몽당협동조합커피몽당(성북로4길177) △캐터스(삼선동4가292) △성북마더센터맘콩카페(아리랑로19-3)로, 총 6개소가 참여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가 공정무역 페어카페 나눔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지역문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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