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PF컴퍼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박탐희가 새로운 소속사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23일 PF컴퍼니가 박탐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탐희는 최근 내조와 육아로 인해 작품 출연을 하지 않았으나 “한 가정의 엄마였던 삶 속에서도 연기에 대한 애착을 버리지 못했다”며 “PF컴퍼니라는 좋은 둥지에서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두사부일체’로 데뷔한 박탐희는 드라마 ‘황홀한 이웃’, ‘드라마 스페셜 – 아모레미오’, ‘내사랑 나비부인’, ‘당신 참 예쁘다’, ‘주몽’ 등 다수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특히 세련되면서 도회적인 외모로 ‘차도녀’ 이미지를 얻어 ‘색깔있는 탐색 트렌드#’, ‘미모원정대’ 등 여러 뷰티 예능을 진행하며 MC로서도 활약했다.

박탐희는 지난 2008년 6월 결혼해 1남 2녀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

한편, 박탐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PF컴퍼니는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제작을 시작으로 콘텐츠 제작 및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로 오창석, 임정은, 안승균을 비롯해 조태일, 성혜민, 백수희, 정선율 등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이 포진된 종합 엔터테인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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