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COVID-19는 안정 돼”

양친롱(楊金龍) 타이완 중앙은행 총재(Central bank governor) (사진제공:Adela Lin)

타이완 중앙은행. 경제성장 정책을 수정 은행금리를 변경하지 않고 유지한다고 공표

현재 전 세계적으로 COVID-19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타이완 COVID-19는 비교적 안정적

[서태평양통신=Adela Lin, 金勳 기자]

타이완중앙은행은(Central Bank of the Republic of China) 연간 경제성장률의 하반기 고정투자 및 해외수요가 예상보다 높았다고 발표 연간 경제성장률 예측을 수정했다.

또한 타이완 중앙은행 (Central Bank of the Republic of China) 이사회는 경제성장을 지원하기위해 정책금리를 변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반도체산업의 고급 공정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정부는 소비촉진과 공공건설을 가속화하여 전자부품 및 정보통신 제품의 수출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타이완 중앙은행은 17일, “2020년 경제성장률이 1.60 %로 예측되어 이전 타이완 통계 주무기처의(Directorate-General of Budget, Accounting and Statistics)초기 추정치는 원래 2020년 경제성장률을 1.56 %보다 높다”고 발표했다.

IHS IHSMarkit 예측은 타이완, 한국, 중국, 베트남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 경제 생산량은 여전히 ​​ COVID-19 전염병 전의 수준보다 낮을 것이며 2022년도에도 전염병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타이완 중앙은행은 타이완의 고급 반도체 제조와 5G 통신, 수출 증가, 민간 소비의 원만한 성장, 민간 투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타이완의 경제 성장률은 내년에 3.28 %로 상승 할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 현재, 타이완은 총 503건의COVID-19 감염자가 확인되고 그 중 7명이 사망했다. 전 세계적 으로는 3천만건 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양친롱(楊金龍) 타이완 중앙은행 총재(Central bank governor)는 17일 기자회견에서 “정책금리가 2분기 연속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으며 주요 이자율(discount rate)은 1.125%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친롱 (楊金龍) 총재는 또 “주요 경제체제에 비해 타이완 경제실적은 올해와 내년에 비교적 안정적이다. 은행 이사회는 정책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고 통화완화 정책을 계속 유지하면서 물가 및 금융을 안정 시키는 것이 경제성장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양친롱(楊金龍) 총재(Central bank governor)는 “투자자들에게 황금투자 위험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상기시켰다. 황금의 장기수익률은 안 좋다고 밝히면서 장기적이든 단기적이든 황금수익률의 변동성은 다른 산업에 비해 상당히 높기 때문에 황금투자의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발표했다.

취재: Adela Lin, 金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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