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함께 코로나19 극복 위한 나눔동참…서울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길…

▲ 지난 9일 오후 ㈜토문건축 한대수 대표(오른쪽)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왼쪽)이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토문건축사사무소,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이하 토문건축)가 9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임직원의 모금과 회사창립 30주년을 맞아 그간 준비해온 행사규모를 축소하여, 절감된 비용을 모아 마련하였다.

㈜토문건축 한대수 대표는 “임직원들의 참여로 함께 마련한 소정의 성금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모든 일상을 멈추고 생계를 걱정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뜻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 김용희 사무처장은 “수도권에서 급증한 확진자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조치로 경제활동이 많이 위축되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피해 뿐 아니라 저소득계층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임직원들과 함께한 기업의 선한 기부 실천은 큰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문은 건축 설계, 건설사업관리 업체로 창립 초기부터 해비타트, 연탄나눔, 사랑의 밥차, 농촌 일사일촌 자매결연, 고아원어린이돕기 및 기타 성금 활동 등의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맑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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