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해외시장 홍보위해 '인택트(intact)버섯 홍보영상 제작' 진행

▲ 버섯수출통합조직인 K-mush(주) 최동훈 대표이사(오른쪽)가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지난 8월 28일 오후1시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2020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농업발전부문 대상을 수상받고 있다.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버섯수출통합조직인 K-mush(주) 최동훈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현지 매장에서 국내 버섯 시식 등 프로모션 행사가 불가능해, 국내 고급 요리사를 초청하여 전 세계 현지 언어로 홍보영상 제작을 진행하고있다고 밝혔다.

버섯수출통합조직인 K-mush(주)는 그 동안 현지 해외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 품목별로 판촉행사가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프로모션 행사가 불가능해 일부 버섯 수출업체에서 인택트(intact) 비대면 홍보영상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최동훈 대표이사는 “마케팅 측면에서 매년 미국, 유럽 등의 매장에서 현지 업체의 협조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진행이 불가능해  비대면 버섯수출용 인택트(intact)홍보영상를 준비하고 있다”며 “전 세계 현지인들은 국내 버섯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을 통해 각 나라별로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등을 활용해 어떻게 요리할 수 있는지 알려 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각 나라별로 국내 A급 요리사를 통해 요리과정을 시연하고 한식에 대해서도 버섯을 어떻게 쉽게 접목할 수 있는지 방영할 예정이다”며 “국내 버섯의 면연력 증강 등의 효능을 앞세워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K-mush(주) 최동훈 대표이사는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지난 8월 28일 오후1시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2020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기자들이 선정한 농업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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