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정부의 ‘K-뉴딜’ 사업은 건전한 투자 유도를 통한 국민의 자산 성장과 함께, New Normal 시대에 활로를 찾기 어려웠던 금융기관에도 의미 있는 사업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KB금융그룹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미션 아래, 2030년까지 자체적으로 ‘탄소배출량 25% 감축’ 노력과 더불어 ‘맑은 하늘’, ‘맑은 바다’ 적금과 같은 친환경 상품을 선제적으로 개발하는 등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등 인프라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사업 발굴 및 금융 지원을 통하여 국가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 20조원 수준인 ESG 상품∙투자∙대출을 2030년에는 총 50조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KB Green Way 2030’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KB금융그룹은 ‘K-뉴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현재 그룹 內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구성하여, 향후 5년간 약 10조원의 투자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차근차근 실행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K-뉴딜’ 사업 추진에 적극 동참하겠으며,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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