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부터 28일까지 테마점검․집중단속 -

 

[코리아데일리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3일 장흥군 회진면 회진파출소 관내 낚시어선 종사자 10명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뤄졌고 주요 내용으로는 ▲낚시어선 발생 오염물질 적법처리 교육 ▲위법행위 사례 공유 ▲홍보용 에코백과 에코마대 배부 ▲애로사항 청취 등을 하였다.

또한 해양오염방제과에서는 18일부터 28일까지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에 대한 점검과 단속에 나설 예정이며 낚시어선 조업과 영업중 해양쓰레기 투기 등 근절을 주목적으로 종사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간담회 등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환종 완도해경 해양오염예방지도계장은“낚시객의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따라 낚시어선의 잦은 출․입항으로 인해 선박 발생 오염물질의 불법배출 개연성이 높다”며“이번 간담회가 낚시어선 종사자들과 낚시객들의 인식을 전환하여 해양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하도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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