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골퍼 이유호 선수와 서서울생명의전화 후원협약식 체결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해솔리아CC/Bridgestone golf 소속의 이유호 프로선수는 서서울생명의전화(이사장 김인숙)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올해 만 26세인 이유호 선수는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골프 산업학과를 졸업하고 체육대학원 스포츠빅테인먼트에 재학 중이다. 2017년 KPGA에 입회하였고, 2012년 제8회 KPGA 아카데미 투어 2위, 2017년 제6회 SRIOXN KPGA 챌린지투어 3위를 수상한 경력이 있다.

생명의전화는 대한민국 최초 전화상담 기관으로서 24시간 365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상담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실천하는 국제 NGO기관이다.

서서울생명의전화 김연수 소장은 전달된 후원금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의 취지에 따라 자살예방기금으로 활용되며 자살의 위기 속에 있는 이웃을 지원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기반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하였다.

이유호 선수는 “평소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과 자살예방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서울생명의전화는 이유호 선수의 후원 협약식과 더불어 오는 9월 한 달간 달빛소나타 생명사랑 걷기운동을 개최하여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소중한 동행’을 통해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명사랑을 체험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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