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모스트웍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임한별이 음악 예능 ‘로또싱어’의 초호화 라인업에 합류했다.

11일 임한별의 소속사 모스트웍스는 MBN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인생역전 뮤직 게임쇼-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에 임한별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시청자들에게 상금을 주는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로또싱어’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포맷으로 화제다. 가요, 클래식, 뮤지컬 등 각 장르 최정상 45명의 가수들이 무대를 선보이고, 시청자들이 집에서 관객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승자 6명을 맞히는 것.

‘로또싱어’는 공식 뮤직비디오 ‘더 빅토리(The Victory)’를 통해 45인의 출연진을 공개하며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했다. 임한별은 ‘보컬의 정석, 보컬 교과서’로 소개되며 초호화 라인업 속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방송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임한별이 최근 다양한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가운데, ‘로또싱어’에서는 어떠한 무대를 보여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로또싱어’에는 임한별을 비롯해 강형호(포레스텔라), 고유진(플라워), 김경호, 김명훈(울랄라세션), 김보형(킴보), 김소유, 김신의(몽니), 김용진, 김호중, 나윤권, 미스터붐박스, 민서, 바비킴, 박구윤, 박선주, 박재정, 박혜나, 서영은, 소찬휘, 신성, 안예은, 연정(우주소녀), 웅산, 유성녀, 유성은, 요요미, 이봉근, 이윤아, 이응광, 이정, 이지훈, 이혁, 임정희, 임태경, 전나영, 정미애, 조장혁, 지원이, 최재림, 하윤주, 하준석, 허민영, 후이(펜타곤) 등 뮤지컬, 록, 발라드, 트로트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국내 최정상 실력자들이 총출동한다.

MBN ‘로또싱어’는 오는 9월 19일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임한별을 유튜브 구독자 20만 명을 보유하는 등 차세대 명품 보컬리스트로 떠오르고 있다. 솔로 데뷔곡 ‘이별하러가는 길’은 가온차트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변함없는 보컬 실력과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하성운과 함께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열창,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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