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이재원이 박보검과 친형제 케미를 보여준다.

29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재원이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연출 안길호/극본 하명희/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담은 드라마로 이재원과 함께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 하희라, 신애라, 신동미 등이 출연한다.

또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ATCHER(왓쳐)’ 등을 통해 치밀하면서도 섬세한 연출의 힘을 보여준 안길호 감독과 ‘닥터스’, ‘사랑의 온도’ 등 따뜻하고 감성적인 스토리에 현실적인 시선을 녹여내는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극 중 이재원은 모델이자 배우를 꿈꾸는 사혜준(박보검 분)의 친형 ‘사경준’ 역을 맡았다. ‘사경준’은 어려서부터 일등을 놓치지 않던 수재로 장남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한 살 터울인 동생에겐 유독 깐족거리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특히 이재원은 박보검과의 형제 케미는 물론 ‘사’씨 집안의 장남 ‘사경준’의 모습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다양한 역할을 통해 쌓아온 단단한 연기내공을 뽐내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재원이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을 통해 또 한 번의 캐릭터 변신을 예고해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이재원이 출연을 확정 지은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오는 9월 7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한편 이재원은 SBS 드라마 ‘VIP’로 성장하는 멋진 워킹대디를 현실감 넘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 – 이의 있습니다’로 열정 넘치는 생계형 변호사로 변신해 빈틈없는 현실연기로 안방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