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 앞에 섰다.
메릴랜드주(州) 월터 리드 국립 군의료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다. 그가 공식 석상에 마스크를 쓰고 나타난 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마 앞으로도 마스크를 쓸 것"이라면서 "오늘처럼 병원에서 수술대에서 내려온 장병과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 특별한 환경에서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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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기자
(gvkorea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