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현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박현빈이 두 아이의 아빠가 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오는 5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박현빈과 하준, 하연 남매가 출연한다.

박현빈은 지난 2018년 2월 생후 8개월이었던 아들 하준이와 함께 슈퍼맨 도전을 했던 초보 아빠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박현빈은 하준이에게 ‘샤방샤방’을 자장가로 불러주는 ‘트롯 대디’의 모습으로 큰 화제가 됐다. 또 초보 아빠의 현실적인 좌충우돌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박현빈은 지난해 11월 15일 둘째 딸 하연이 득녀해 이번에는 두 아이의 아빠로 ‘슈돌’에 컴백했다. 지속적인 육아 활동으로 웬만한 지식에는 통달한 ‘육아 만렙’이지만 두 아이를 혼자 돌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슈돌’에 첫 출연하는 딸 하연이는 세젤귀 매력으로 첫 촬영부터 제작진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찹쌀떡을 연상시키는 하얗고 통통한 볼과 넘치는 애기미로 현장에 있었던 모든 이들을 ‘하연이 홀릭’에 빠뜨렸다고.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하연이의 색다른 매력이 시청자들도 웃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처음으로 두 아이를 혼자 보게 된 박현빈이 무사히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현빈의 육아 이야기는 오는 5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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