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모스트콘텐츠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이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OST 두 번째 가창자로 나섰다.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극본 손근주/연출 이명우/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두 번째 OST ‘Crazy’가 발매된다.

에이프릴(윤채경, 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레이첼, 이진솔)이 가창한 ‘Crazy’는 반복되는 강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레트로 소울 장르의 곡으로 극 중 정샛별(김유정 분)의 똘기 충만한 캐릭터를 대변하는 테마송이다. 가창력이 돋보이는 브릿지와 파워풀한 래핑이 더해져 에이프릴 멤버들의 각양각색 매력이 빛을 발한다.

‘Crazy’는 중국 최고의 아이돌 주정정, 슈퍼주니어 성민,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알리, 울랄라세션 등 수많은 뮤지션들과 앨범 및 OST를 작업해온 프로듀싱 팀 메이져리거가 작업해 완성도를 높이고 극의 전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5년 데뷔한 에이프릴은 동화 같은 서정적인 음악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여성으로의 변신을 선보여 ‘예쁜 게 죄’, ‘LALALILALA’를 통해 색다른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에이프릴은 이번 ‘편의점 샛별이’ OST ‘Crazy’를 통해 여태껏 보지 못했던 신선한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지난 21일 첫 방송된 ‘편의점 샛별이’는 똘기 충만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과 허당기 넘치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열혈사제’의 이명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연일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편의점 샛별이’는 지난 20일 방송된 2화에서 웃음과 공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 8.2%로 토요일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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