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요리원구가 백종원이 코로나19로 힘든 농가와 외식업자들을 위해 ‘백파더’를 시작한다.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첫 생방송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기획 최윤정/연출 최민근)’(이하 ‘백파더’)가 15일 네이버TV를 통해 백종원의 진심이 담긴 인터뷰를 공개했다.

‘백파더’는 전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백종원과 양세형이 출연한다.

이날 공개된 예고에서 백종원은 새로운 요리쇼 ‘백파더’를 시작한 진심을 공개했다.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죽은 상권 살리기 등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쳐 왔던 백종원의 진심이 ‘백파더’라는 프로그램 자체인 것.

▲ 사진=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백종원은 “세형이와 이 프로그램을 하자고 마음먹었던 건 코로나19로 인해서.. (농가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어요”라고 말문을 띄웠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최악의 상황에 놓인 농가들’에 대한 뉴스가 공개됐다.

그는 “‘정말 나는 음식을 전혀 못 해’라고 생각했던 분들조차도 음식을 한 번 해봄으로써 소비도 촉진시키고..”라며 “좀 멀리 보면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까지 좀 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밝혔다.

9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요리쇼 ‘백파더’는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만날 수 있다.

한편, ‘백파더’ 백종원과 그의 조력자 양세형과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절찬 모집 중이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관련 소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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