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P&B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임정희가 가수 김태우, 밴드 사우스클럽, 방송인 이원일과 같은 소속사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10일 P&B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임정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B엔터테인먼트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을 가진 임정희가 아직 대중들에게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05년 ‘Music Is My Life’로 데뷔한 임정희는 ‘시계태엽’, ‘눈물이 안났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 뮤지컬, 드라마 OST 등 다양한 분야를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새로운 시작에 나선 임정희는 본업인 가수 활동을 비롯해 방송, 공연 등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들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P&B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 겸 총괄 프로듀서인 김태우에 이어 임정희를 영입해 실력파 보컬리스트 라인업 구축에 나섰다.

P&B엔터테인먼트에는 임정희를 비롯해 김태우, 밴드 사우스클럽, 방송인 이원일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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