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악(樂)인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송가인, 김요한, 제시가 안무가 리아킴을 만나 즉선 댄스 대결을 펼친다. 

6일 밤 10시 55분 방송되는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연출 박인석)’ 7회에서 송가인, 김요한, 제시의 3인 3색 댄스가 전격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원곡보다 더욱 강렬하고 파워풀하게 편곡된 ‘2020 인생은 즐거워’ 안무가 최초 공개된다. 이를 위해 ‘히트메이커 안무가’ 리아킴이 본격 투입해 더욱 완벽한 퀄리티를 예고한다.

리아킴은 각자의 댄스 실력을 파악하기 위해 즉석에서 즉흥 댄스를 제안했고 이에 세 사람은 끼와 흥을 폭발시키며 각기 다른 매력의 춤사위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송가인은 그동안 꼭꼭 감춰왔던 레전드의 댄스 실력을 선보여 시선을 단숨에 강탈했다고. 

춤보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내세워 무대를 휩쓸었던 송가인은 어색해하는 것도 잠시 “아무렇게나?”라며 슬슬 리듬을 타기 시작했고, 여유로운 턴과 유연하고 사랑스러운 웨이브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송가인은 본격적으로 펼쳐진 ‘2020 인생은 즐거워’ 안무 연습에서도 열정 넘치는 댄스 우등생 면모를 뽐냈다고 전해져 송가인의 댄스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막내’ 김요한은 와일드한 남성미를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선사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김요한은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귀요미 막내의 순둥한 매력을 벗어 던진 채 파워풀한 독무대를 선보여 송가인은 물론 리아킴의 입까지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제시는 필 충만한 섹시 댄스로 현장을 더욱 후끈하게 만들었다. 제시는 거침없고 당당한 걸크러시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치명적이고 도발적인 표정으로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레전드’ 송가인과 ‘늦둥이 막내’ 김요한, ‘걸크러시’ 제시까지 3인 3색 매력이 폭발한 댄스 실력은 6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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