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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애 회담 고등위원회, 코로나19 극복 위해 5월 14일 ‘전 세계 기도의 날’ 동참 촉구
박노충 기자  |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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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1  23: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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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과 셰이크 아흐메드 엘 타예브, 알 아자르 대이맘과 함께 한 HCHF 고등위원회 위원들(사진=Human Fraternity Meeting)

[코리아데일리=박노충 기자]인류애 회담 고등위원회(The Higher Committee of Human Fraternity, 이하 HCHF)가 전 세계 종교 지도자와 신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을 위해 5월 14일(목)을 인류를 위한 금식, 기도, 간구의 날로 지켜줄 것을 호소했다.

이는 위원회가 ‘인류애 회담 공동선언(Document on Human Fraternity)’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한 활동이다. 위원회는 전 세계인이 서로의 차이를 접어두고 마음을 모아 이 시대 최초이자 진정한 인류 공동의 적인 바이러스에 대처할 책임을 공유하자고 독려한다.

HCHF 위원장인 모하메드 압델 살람(Mohamed Abdel Salam) 판사는 “전 세계 지도자와 민족의 기도 참여 촉구에 대한 압도적 반응은 인간 연대의 진정한 증거이며 인류의 안전과 평안, 건강을 위한 인간 형제애 원칙에 기반해 전 세계가 하나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신자가 팬데믹 종식을 위해 기도와 간구로 합심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범세계적 인간 연합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능하신 신의 은총과 자비를 간구하고 치명적 전염병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해 달라는 전 세계 신자 수백만명의 기도에 응답해주시리라는 믿음을 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HCHF 위원이자 미국에서 랍비로 봉직하는 M 브루스 루스티그(M. Bruce Lustig) 워싱턴 유대교회(Washington Hebrew Congregation) 선임 랍비는 “세계적 팬데믹이 생명을 앗아가고 생계를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 것을 목도하는 동시에 인류의 가장 선한 덕목을 드러내는 것을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HCHF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 개인 비서 요안니스 라치 가이드(Yoannis Lahzi Gaid) 몬시뇰(명예사목)은 “치명적 전염병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할 치료제를 갈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유일한 희망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전 세계에서 고통받는 수백만명을 구원하고 과학자와 연구자가 모두가 기다리는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도록 도우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HCHF는 5월 14일(목) 인류가 한마음으로 기도회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는 인류가 하나의 목표로 연대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회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언론의 유례없는 취재 열기가 집중될 전망이다. 더불어 해시태그 #PrayForHumanity로 위원회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세계인이 서로 소통하고 동영상과 사진, 게시물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HCHF는 전 세계 종교 지도자, 교육학자, 문화계 인사로 구성된 독립 기구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2019년 2월 아랍 에미리트 순방 시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Mohammed Bin Zayed Al Nahyan) 아부다비 국왕 겸 UAE 연합군 부총사령관 후원하에 프란치스코 교황과 아흐메드 엘 타예브(Sheikh Ahmed el-Tayeb), 알 아자르(Al-Azhar) 대이맘(Grand Imam, 최고지도자)이 공동 서명한 ‘인간 형제애 헌장’의 숭고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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