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투가 3가지 직업과 대규모 전투 콘텐츠를 선 공개했다.(사진=유저조이)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유저조이(USERJOY)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무협 MMORPG <혈투>의 3가지 근접전 특화 캐릭터와 함께, 싸우는 재미가 있는 대규모 백병전의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는 대리사, 천책부, 당문으로 모두 근접전에 특화된 캐릭터다. 유저조이는 캐릭터 구현에 최신 과학 기술 얼굴 스캔과 모션 캡처를 도입하여 색다른 매력과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휘몰아치는 검법으로 정의를 관철하는 대리사는 탐관오리를 처단하여 악의 뿌리를 뽑아내는 검사이며, 동시에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을 막기 위해 싸우는 정의감 넘치는 캐릭터이다. 게임 속에서 가장 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대리사는 날카로운 판단력과 휘몰아치는 검법으로 적의 급소를 명중시킨다.

게임 속 천책부는 거대한 망치로 적을 격파하고, 커다란 방패로 나라의 우두머리를 수호하여 위엄을 떨친 전사이다. 커다란 망치를 휘두르며 전장을 돌파하는 천책부의 망치를 맞은 자는 그 즉시 목숨을 잃게 된다. 무거운 방어구는 둔해 보이지만, 철벽같은 방어력으로 어떠한 공격도 모두 막아내는 최고의 탱커이다.

암살자를 맡고 있는 당문은 민첩한 움직임으로 순식간에 목숨을 앗아 가는 쾌속 딜러이다. 게임 속에서 명성이 자자한 암살자 당문은 소리 없이 왔다 사라지는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인물이다. 전장에서 유리한 민첩한 몸짓은 가장 높은 치명타와 회피력을 자랑하며, 어둠 속에서 빠른 속도로 적들에게 데미지를 입힌다.

‘지키는 전쟁을 시작하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이용자는 <혈투>에서 수많은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의 능력이 중요한 5대5 봉화연성, 12대12 대당영예, 25대25 대당연무부터, 길드 간 경쟁이 주력인 왕릉 보물 쟁탈과 영웅의 무덤, 전 서버 대전투의 혈전양주와 상청비경, 초대형 규모의 50대150 공성전 및 서버 공성전(SvS)까지, 혈투의 이용자는 다양한 전투에 참여하여 짜릿한 전쟁을 체험할 수 있다.

이중 초대형 규모의 50대150 공성전은 전우들과 함께 단합하여 참여하는 길드전으로, 방어 측은 성을 점령하려 달려오는 공성 길드 세 팀을 동시에 수비해야 한다. 전략적인 방어와 길드원 배치가 요구되며, 이용자는 이를 통해 MMORPG의 진정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SvS 서버 공성전은 서버끼리 참전하는 전투로, 서버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이용자들의 끝없는 혈전이 예측된다.

유저조이는 혈투 사전예약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공식카페 가입, 페이스북 팬페이지 팔로우, SNS 영상 공유와 같은 이벤트에 참여하는 분들께는 추가로 다양한 보상도 받으실 수 있으며, 곧 3가지 원거리 캐릭터와 이용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각종 게임 콘텐츠 정보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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