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티르티르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엑소(EXO)의 백현이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의 새 얼굴로 선정됐다.

28일 헬씨 라이프 뷰티(HEALTHY LIFE BEAUTY) 브랜드 티르티르가 백현을 모델로 발탁했다. 백현은 단순한 모델 활동을 넘어 이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해외 공략의 선봉에 설 예정이다.

엑소 뿐만 아니라 SM연합그룹인 슈퍼M의 멤버로서 지난해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백현은 세계 시장을 겨냥하는 티르티르를 대표하는 이미지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티르티르 브랜드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백현이 향후 중국, 일본 등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최적의 모델이라 판단돼 새로운 모델로 선정했다”며 “백현은 티르티르의 주요 제품과 함께 촬영한 이번 광고 컷 공개를 시작으로 향후 티르티르의 모델로서 국내 및 국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사진=티르티르

백현은 단순히 해외에서 인지도만 높은 것이 아니라, 수많은 한류스타 중에서도 빼어난 외모와 건강한 이미지가 더해져 티르티르의 얼굴로 선정된 것. 이 때문에 티르티르와 손잡고 K-팝에 이어 K-뷰티 시장까지 선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

티르티르 측은 “백현의 깨끗하고 건강한 에너지가 티르티르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앞두고 백현이 새로운 원동력이 되어 앞으로 K-뷰티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고히 넓혀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르티르는 피부 본연의 건강한 피부 빛을 되찾아 주는 ‘물광 화장품’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제품 경쟁력을 키워 온 뷰티 브랜드로,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착한 성분’을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해 무향료이거나 원료 그대로의 향이 나는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도자기 같은 매끄러운 발림성으로 깊은 보습감을 부여하는 ‘도자기 크림’과 우윳빛 보습으로 24시간 피부를 촉촉이 채워주는 ‘밀크 스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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