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HS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라디오 DJ로 팬들과 만난다.

27일과 28일 양일간 오후 8시에 방송되는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의 스페셜 DJ로 전효성이 출연한다.

전효성은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 촬영 중임에도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을 만큼 좋은 음악, 청취자들과의 진솔한 소통이 기대된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전효성이 라디오 DJ로 출격하는 ‘꿈꾸는 라디오’는 초대 DJ 타블로부터 최근 DJ 박경까지 저녁과 밤 사이의 감성과 음악을 책임져 온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효성을 시작으로 소녀시대의 유리, 가수 유승우, 홍대광이 ‘꿈꾸는 라디오’의 목소리가 될 예정이다.

센스 넘치는 입담과 함께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대중들과 친근하게 소통해왔던 전효성이 라디오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해 다양한 방송 및 공연활동을 통해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혔다. 최근에는 tvN ‘메모리스트’에서 사회부 기자 강지은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전효성은 Fashion N ‘어쩌다 마주친’, 위라이크 ‘배틀 코덕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발탁되어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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