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손현주가 가수 장윤정-아나운서 도경완 부부의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27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27회 ‘슈퍼맨 클라쓰’ 편은 전국 기준 12.6%(2부)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최고의 1분은 15.4%를 기록한 손현주와 연우-하영 남매의 훈훈한 케미가 차지했다.

평소 도플갱어 가족과 친하게 지내는 명품 배우 손현주는 산타클로스처럼 여러 가지 선물과 함께 도플갱어 하우스를 방문했다.

경완 아빠와 연우, 하영이는 손현주가 출연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주인공 박새로이(박서준 분) 머리로 변신해 그를 열렬하게 환영했다. 경완 아빠와 연우는 손현주와 함께 ‘이태원 클라쓰’ 속 명장면을 따라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연우의 섬세한 연기 실력은 손현주를 감탄하게 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이들과 손현주가 셋이서 집에 남았을 때 이들의 케미가 더욱 폭발했다.

하영이는 손현주가 미끄럼틀을 태워주자 즐거워했고, 연우는 손현주가 실감 나게 읽어주는 동화책에 빠져들었다. 두 아이와 손현주가 함께 모여 동화책을 보는 순간은 분당 시청률 15.4%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누구와 만나든 사랑스러운 친화력을 발휘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손현주도, 랜선 이모-삼촌들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순수한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나타나는 ‘슈돌’만의 따뜻한 행복이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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