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와 매니저 박찬열이 인기 자랑 배틀로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4일 10시 5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연출 박창훈, 김선영)’(이하 ‘전참시’) 98회에서는 투닥투닥 학창시절 인기 자랑 배틀을 펼치는 홍현희와 제이쓴, 매니저 박찬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과거 팩트 체크를 위해 홍현희의 엄마까지 소환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세 사람은 ‘화이트 데이’ 사탕 선물을 시작으로 학창시절 인기 배틀을 벌였다.

제이쓴은 매니저로부터 사탕을 받은 홍현희에게 학창시절 인기가 어땠는지 물었다고, 홍현희는 “장난 아니었다. 사탕 많이 받았다”며, 남학생들과의 일화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홍현희의 믿기지 않는 과거에 제이쓴과 매니저는 깐족 콤비를 이뤄 의심의 눈초리를 발사하기 시작했다고. 홍현희의 인기 자랑에 자극받은 제이쓴은 동네에서 난리 났던 자신의 과거를 소환했고, 윗집 소녀들에게 받았던 사탕 선물 에피소드를 꺼냈다. 이에 매니저도 질세라 인기 자랑 배틀에 참전해 어린 시절 닮은꼴 연예인까지 언급하며 모두의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제이쓴은 사실 확인을 위해 장모님에게 전화까지 걸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홍현희는 자신만만하게 이를 허락했고, 홍현희의 엄마는 거침없이 홍현희의 화려한 과거를 폭로했다고 한다.

과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홍현희의 학창시절은 어땠을지, 세 사람의 학창시절 인기 진실 공방은 어떻게 마무리됐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4일 98회 방송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서 10분 앞당겨진 10시 5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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