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미스터트롯’ 신인선이 ‘비디오스타’에서 레전드 무대를 다시 선보인다.

31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가 진정한 트롯테이너를 가리는 ‘왕좌의 게임’ 특집으로 꾸며져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흥부자 신인선, 김수찬, 영기, 류지광, 나태주, 노지훈, 김경민이 출연한다.

전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물들인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함께한 이들은 노래 실력은 물론 입담, 폭로, 개인기 등을 겨뤄 왕좌에 오를 1인을 뽑았다고. 왕좌에 오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 신인선이 본선 2라운드 ‘1:1 데스매치’에서 선보인 유산슬(유재석)의 ‘사랑의 재개발’ 에어로빅 버전과 본선 3라운드 ‘트롯에이드’에서 화제가 된 폴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신인선의 업그레이드 된 레전드 무대에는 깜짝 게스트가 등장해 다른 출연자들과 MC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고.

▲ 사진=빅컬쳐엔터테인먼트

이날 신인선은 ‘미스터트롯’ 출연 중 썸녀와 헤어진 일화와 ‘올왁싱’ 마니아가 됐다는 에피소드로 예능감을 자랑했다는 전언이다.

‘미스터트롯’ 흥부자 7인이 ‘비디오스타’를 위해 준비한 최초로 공개되는 각자의 인생 곡 무대부터 노래 첫 음을 듣고 맞추는 ‘도전! 30분 노래방’ 코너를 통해 결성된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무대, 왕좌에 오를 최후의 1인은 오는 31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한편 신인선은 ‘미스터트롯’에서 팀 미션 댄스스포츠를 시작으로 에어로빅, 폴댄스, 뮤지컬, 쌈바 등 매 무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최종 TOP9에 이름을 올렸다. 신인선은 ‘비디오스타’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