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IMH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홍진영의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30일 정오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가 공식 SNS를 통해 홍진영의 새 앨범 ‘Birth Flower’의 ‘사랑은 꽃잎처럼’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홍진영이 꽃잎 사이에서 청초한 비주얼을 뽐내는 동시에 남성과 함께 춤을 추는 장면이 담겼다. 또 함께 공개된 일부 음원을 통해 ‘정열의 춤’ 탱고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멜로디와 홍진영의 애절한 목소리가 전해지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25일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흰 드레스를 입고 달려가는 홍진영의 뒷모습과 강렬한 레드 원피스를 입고 남자를 아련하게 바라보다 멀어지는 홍진영의 모습을 담은 첫 번째 티저 영상으로 기대감을 끌어 올린 바 있다.

정식 발매 전부터 콘셉트 이미지와 티저 영상을 통해 청순함과 강렬함 두 가지 이미지를 대비시킨 홍진영의 신곡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홍진영의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은 ‘사랑의 배터리’, ‘오늘밤에’ 등 홍진영의 기존 히트곡들을 작곡해온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참여해 홍진영의 기존의 밝고 유쾌한 매력 대신 새로운 매력을 담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진영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는 4월 1일 오후 6시 새 앨범 ‘Birth Flower’를 공개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사랑은 꽃잎처럼’의 첫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IMH엔터테인먼트는 “홍진영이 1년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 ‘Birth Flower’의 쇼케이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팬들을 직접 찾아뵙지 못해서 아쉽지만 무엇보다 팬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온라인 쇼케이스 생중계를 결정하게 됐다.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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