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뮤직원컴퍼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정동하가 다시 한 번 ‘불후의 명곡’으로 레전드 무대를 예고했다.

24일 소속사 뮤직원컴퍼니에 따르면 정동하가 오는 28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연출 정미영, 이유민)’에 출연한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봄여름가을겨울&빛과 소금’ 특집으로 꾸며져 지난 16일 녹화가 진행됐다.

정동하는 매회 몰입감 넘치는 무대로 시청자들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2일에 방송된 ‘불후의 명곡 2019 왕중왕전’서 정동하는 김종서와 함께 록밴드 QUEEN의 명곡들을 재구성해 파워풀하고 록스피릿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2년부터 ‘불후의 명곡’에서 15차례나 우승을 차지하며 최다 우승자의 영광을 얻은 정동하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최근 정동하는 지난 14일 신곡 ‘그대 밖은 위험해’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대 밖은 위험해’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우리의 밖은 위험하니 떠나지 말아달라는 애틋한 가사와 후반부에 몰아치는 폭발적인 고음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