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원조정비 약 3억원 지원받아 구 재정확보에 기여

▲ 광진구, 세입징수 대책보고회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2019 회계연도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시세종합평가, 체납시세징수, 법인세원 발굴 등 3개 분야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19 회계연도 시세종합징수 및 전년도 체납시세징수실적, 법인세원 발굴 등 세무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평가 결과 구는 세입징수실적, 세무조사 및 행정 추진실적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시세종합평가 1위, 체납징수실적과 법인세원 발굴 분야 우수구로 선정됐다.

또한 우수 실적에 대한 장려금으로 재원조정비 약 3억원을 확보했으며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예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는 세입징수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세입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세입징수 실적 분석과 대책 마련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왔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이번 시세종합징수평가 등 3개 분야 2년 연속 수상구로 선정된 것은 세무 부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뿐만 아니라 구민들의 수준 높은 납세 의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결과이다”며“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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