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씨네큐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예술영화관 대표 브랜드 씨네큐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을 감축 운영한다.

23일 씨네큐브에 따르면 3월 초부터 예방 조치로 ‘좌석간 안전거리 유지’ 캠페인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데 이어 지난 18일부터 ‘좌석간 안전거리 유지’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도입됐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너와 나의 안전거리’는 관람 고객 간 접촉 가능성을 줄이고자 발권 좌석 기준으로 앞 뒤, 양 옆을 비워 일정 거리가 유지되도록 운영하는 것으로 더욱 안전한 영화 관람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번 ‘너와 나의 안전거리’를 위해 씨네큐브는 좌석의 약 70%를 감축시켜 운영하고 있다.

‘너와 나의 안전거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코로나19예방 및 확산 방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씨네큐브 모든 근무 직원이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손 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는 것은 물론 극장 내부 방역과 살균 소독도 강화해 관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씨네큐브는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확보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개봉하는 영화 외에도 다채로운 영화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다 특별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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