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도너츠뮤직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다영, 엑시가 설렘 가득한 OST로 팬들과 만난다.

오는 25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연출 지병헌/극본 주화미)’의 OST 첫 주자로 우주소녀 다영과 엑시가 출격한다.

플로(Flo)를 비롯한 각종 음원 사이트와 도너츠뮤직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7일 다영과 엑시가 부른 ‘어서와’ OST Part1 ‘어마어마’의 티저가 공개됐다.

‘어마어마’는 봄날의 풋풋한 청춘들이 느낄 수 있는, ‘심쿵’하고 몽글몽글한 설렘을 표현해낸 댄스곡이다. 공개된 티저에서 다영과 엑시의 상큼하고 통통 튀는 목소리는 물론, 메이킹 및 깜짝 인터뷰 영상이 일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서와’ OST 제작사인 도너츠뮤직앤 측은 “드라마 첫 방송 전, 티저로 공개된 ‘어마어마’는 따뜻한 감성의 드라마인 ‘어서와’에 걸맞는 ‘어마어마’한 테마곡”이라며 “앞으로 공개될 OST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어서와’ OST Part1 ‘어마어마’ 음원은 오는 19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어서와’는 김명수, 신예은 주연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 홍조(김명수)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 슬아(신예은)의 미묘한 설렘을 담은 ‘반려 로맨스’로 올 봄을 따뜻하게 만들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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