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김재환이 ‘날아라 슟돌이’에서 축구 실력을 선보인다.

오는 11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6회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FC슛돌이의 4차 평가전과 함께, 새로운 트레이닝에 돌입하는 슛돌이들의 귀염뽀짝 훈련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축구선수를 꿈꿨던 보이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이 출격한다.

자칭 타칭 ‘축구 잘 하는 아이돌’로 손꼽히는 김재환은 등장 전부터 허세 가득한 이력서로 김종국과 양세찬 코치의 의심을 샀다는 후문이다. 양세찬은 별명이 ‘강서구 기성용’이라는 소개를 읽으며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고, 김종국은 거창한 이력서에 웃음부터 터뜨렸다고.

이어 등장한 김재환은 능청스럽게 자신의 화려한 과거를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곧바로 주어진 실력 검증 시간에서 김재환은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을지, 초등학교 시절 동네를 주름잡았다는 김재환의 축구 실력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와 함께 슛돌이들과 처음 만난 김재환의 모습이 공개돼 큰 웃음을 예고한다. 김재환을 선두로 그를 졸졸졸 따라가는 슛돌이들이 포착돼 훈련인지 도망인지 모를 김재환의 혼비백산 FC슛돌이 적응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저 세상 텐션을 자랑하는 아이들과의 케미는 어떠할지, 김재환과 슛돌이들의 꿀잼 훈련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6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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