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펜타곤이 새 앨범의 두 번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5일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2일 발매되는 첫 정규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유니버스 : 더 블랙 홀)’의 두 번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몽환적인 공간 속 과감하면서도 파격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펜타곤이 담겨 있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이미지에서 까만 어둠 속 어지럽게 얽혀있는 붉은 선들의 한 가운데 억압당하는 듯 무기력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는 모습으로 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데 이어 또 다른 다크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앨범은 펜타곤이 데뷔 후 약 3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펜타곤은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11곡의 다채로운 트랙을 통해 지금까지 시도한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Dr. 베베’는 펜타곤의 ‘빛나리’, 워너원의 ‘에너제틱’ 등을 탄생시킨 리더 후이의 자작곡으로, 또 하나의 명곡 탄생을 예고하며 발매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펜타곤의 첫 정규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유니버스 : 더 블랙 홀)’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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