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배달음식이나 택배에서도 감염 가능?

1. 바이러스는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주요 전파경로는 호흡기와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손으로 만지는 물품이 바이러스에 오염되면 이 바이러스는 손을 거쳐 구강, 비강, 눈 등 점막에 들어갈 수 있다 . 주볌의 물품 및 환경을 자주 소독하고 손을 자주 씻는 것으로 접촉전파 경로를 차단해야 한다.

2. 바이러스는 인체를 떠나도 한동안 생존할 수 있지만 전염성이 꼭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생물학적 특성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더 많은 연구를 할 필요가 있다. 사스 바이러스의 생물학적 특성을 참조하여 추측하여 볼 때 플라스틱, 유리 모자이크, 금속, 천, 복사지 등 여러가지 물체 표면에서 모두 2 ~ 3 일간 생존할수 있으며 실온 24℃ 조건에서 적어도 10 일간 생존할수 있다 .

그러나 생존은 꼭 감염성을 띠는 것은 아니다. 사스기간 전문가들은 모의실험을 통해 고농도 바이러스 비말이 건조한 종이에 떨어진 뒤 5 분이내 종이에 감염성을 띠지 않는 것으로 연구되였다.

3. 대화를 나눌 때에는 적정거리 최소 1 메터, 가장 좋기는 2 메터 유지

일반적인 상황에서 비행전파는 전염원과 근거리 접촉할 때에만 가능하다. 비말은 1 ~ 2 메터 사이에 전파되여 전염원 1 메터 이외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2 메터 이외에서 비교적 안전하다. 재채기를 하거나 기침을 할 때 비말이 분출되는 거리는 이것보다 훨씬 멀기 때문에 사람들과 접촉할 때 거리를 두더라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4.휴대폰을 만졌거나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른 후에는 인츰 손을 씻어야 한다

사스 바이러스의 특징에 따르면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는 금속, 플라스틱에서 2 ~ 3 일간 생존할 수 있지만 전염조건에 부합되는 것은 아니다.

휴대전화, 엘리베이터 버튼에 존재하는 세균과 바이러스 수량은 다양하므로 손을 잘 씻어야 한다. 그리고 더러운 손으로 입과 코를 만지지 말아야 하고 눈을 비비지 말며 더우기는 음식을 먹으면서 휴대폰을 놀지 말아야 한다.

5.개인보호를 잘 하면 집에서 택배나 배달음식을 받을 때 감염 확률이 낮다

혹시 택배나 배달에 바이러스가 살아 있다고 해도 감염조건에 부합되지 않으며 바이러스가 택배로 전파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배달원과 접촉할 때 집에서 일정한 청결과 개인보호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물건을 받아 포장을 뜯어 버린 후 손을 씻어야 한다.

6. 현금을 사용한 후 즉시 손을 씻으면 바이러스 감염 걱정 없다

 

지폐에는 확실히 세균 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많이 들어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막론하고 지폐를 사용한 후 손을 씻는 것을 잊지 말며 정확한 방법으로 손을 씻은 후  눈, 코, 입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7.고양이나 강아지 등 애완동물에게 전염될 가능성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건의에 따르면 목전 고양이와 강아지 등 애완동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것이라는 증거는 없다. 하지만 애완동물과 접촉한 후 비누로 손을 씻으면 사람과 동물지간의 대장균이나 살모넬라균 같은 세균전파가 확연하게 감소되는 것으로 나왔다.

하지만 애완동물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환자와 접촉했을 경우 애완동물도 격리관찰이 필요하므로 애완동물을 보호하고 아무 곳에나 유기하지 말하야 한다.

8. 해볕을 쬐여도 신형 코로나바이러스를 소멸할 수 없다

태양의 조사온도는 56 ° C 에 도달하지 못하고 자외선 역시도 자외선등의 강도에 미치지 못하므로 어느 각도로 든 해빛으로 바이러스를 소멸시키는 요구에 도달할 수 없다.

밖에 나가서 해볕을 쬐려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사전에 개인보호를 해야 한다.

9. 온수욕을 하고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으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는 소멸할 수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더위를 무서워하지만 56 ° C 에서 30 분 이상이 지나야 효과적으로 소멸될수 있다. 온수욕이나 사우나, 에어콘, 히터 등은 이 온도에 도달 하지 못하므로 바이러스를 소멸할 수 없다. 이때 물을 지나치게 뜨겁게 하여 화상을 입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10. 소독알콜은 무턱대고 농도가 높을수록 좋은것이 아니다.

농도가 60 ~ 80 % 인 에탄올은 효과적인 소독제인데 많은 친유성 바이러스와 친수성 바이러스를 소멸할 수 있다. 하지만 농도가 90 %인 알콜은 소독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데 바이러스중에 함유된 기본물질 단백질이 물이 없는 상황에서 변이가 쉽게 이뤄질 수 없기 때문이다.

11. 털옷이 바이러스를 더 흡착하는 것이 아니다

독감 바이러스의 성질로 미루어 볼 때 바이러스는 매끄러운 것을 더욱 좋아하고 구멍이 없는 표면인 모직물에 남겨둘 때 더 생존시간이 짧다. 집에 있거나 밖에 나갈 때 딱히 옷 재질을 고려할 필요가 없이 편한 옷으로 입으면 된다. 외출하고 돌아온 후엔 바로 손을 씻어야 하고 외투를 소독하고 바람에 말리우는 것이 중요하다.

12.바이러스는 자외선과 고온에 민감하다

 

56 ° C 에서 30 분이거나 에틸에테르, 75% 알콜, 염소함유 소독제, 과산화아세트산과 클로로포름등 지용제는 모두 바이러스 소멸 효과가 있다. 염소는 바이러스 살균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3. 사람들사이에서 쉽게 감염되고 잠복기는 길어서 14일을 초과하지 않는다

노인과 잦은  질병이 있는 사람은  감염후 병세가 비교적 중하고  영유아도 발병한다. 지금 유행하는 병리학조사에 근거하면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3 ~ 7일이며 가장 길어서 14일을 초과하지 않는다.

14. 주요 임상표현으로는 발열, 무기력함, 기침

소수의 환자는 코막힘, 코물, 설사 등 증상을 동반한다. 중증 병례는 대부분 일주일후에 호흡곤란이 발생하며 심각하면 빠른 속도로 급성호흡증후군과 농동증쇼크, 치료가 어려운 대사성산증과 응혈기능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15. 발열증상이 없는 환자

환자중 미열 심지어 아무런 발열증상이 없는 환자도 있다. 중환자는 비록 발열증상은 없지만 호흡이 가빠지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선명히 타나난다. 부분적 환자들은 미열이나 무기력한 증상만 동반한채 페염증상을 보이지 않고 일주일후 회복되는 경우도 있다.

16. 다수의 환자들은 예후가 양호하다

어린이 경우 증상이 상대적으로 약하며, 소수 환자는 병세가 위중하다. 사망 병례는 노인과 만성 기초질병환자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17. 2 회 연속 핵산 검사 결과가 나오면 격리해제 혹은 퇴원할 수 있다.

환자의 정상체온이 3 일 이상 회복되고 호흡기 증상이 눈에 띄게 호전을 가져오며 연속 두차례 호흡도병원 핵산검측결과가 음성으로 판정(표본추출간격 적어도 하루 이상)되면 격리해제나 퇴원 혹은 정황에 따라 기타 질병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18. 치유된 환자, 다시 감염될 가능성도 있다 .

환자는 치유 된 후 일정한 항체가 있을 수 있지만 지속시간은 알 수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독감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모두 단일체인 R N A 바이러스이고 상대적으로 변이하기 쉬우므로  2 차 감염될 수도 있다. 때문에 치유가 된 후에도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개인보호를 잘 해야 한다.

19. 사람 없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주로 비말과 접촉으로 전파되지만 바이러스가 공기중에 전파되는 증거는 아직 찾지 못하였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것을 경계하는 동시에 자신의 위험을 타인에게 전파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의심환자나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적이 없고 불편한 증세가 없다면 사람들이 없는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

20. 아직까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예방약은 없다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치료와 예방에 특효약이 없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연구개발은 이미 시작되였지만 일정한 과정이 필요하므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의 예방은 여전히 손을 부지런히 씻고 외출을 삼가하며 마스크 착용 등을 자기 보호를 잘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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