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40대야" 몸매의 끝판왕 여신들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40대에도 비키니 입고 한껏 뽐내는 자기관리 끝판왕들 " 엄정화·오연수·한고은·함소원"그들만의  몸매관리 방법을 알아보자.

 

함소원은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수영복 자태를 뽐낸 바 있다.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매끈한 보디라인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함소원의 몸매비결은 바로 홈트레이닝. 특히 러닝머신을 꾸준히 해왔다. 함소원은 "2007년부터 하루도 빼먹지 않고 운동을 했다. 매일 한 시간씩 러닝을 한다. 버릇이 되다 보니 출산 전날에도 러닝머신을 40분 정도 걸었을 정도"라며 완벽한 몸매의 비법을 밝혔다. 산후조리원에서 쉰 후 제일 먼저 한 것도 걷기였다.

함소원은 큰 돈을 들이기 보다 홈트레이닝을 열심히 했다. 집에 러닝머신, 아령, 헬스 자전거 등이 있다. 출산 후에는 아기를 안고 스쿼트를 할 정도였다고. 또 함소원은 "단백질 40%, 탄수화물 30%를 먹어야 하는데 항상 탄수화물보다 단백질을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식단을 공개했다.

 

가수로 또 배우로 언제나 톱 자리에 있는 엄정화는 최근 비키니 몸매를 공개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50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탄력있는 몸매가 네티즌의 감탄을 이끌어낸 것. 엄정화는 "가수 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복근운동을 엄청한다"고 밝힌 만큼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지금도 꾸준히 러닝머신을 하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는 복근운동을 한다. 타이트한 청바지로 수시로 몸매를 체크하고 반신욕으로 몸매를 관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엄정화는 과거 한 방송에서 "채소와 단백질 위주 식단으로 오후 5시쯤 저녁을 먹고 이후에는 먹지 않아야 한다. 또 운동을 꾸준히 한다"며 "다이어트가 목적이면 유산소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 유산소, 근력 운동은 필수다. 특히 여자들한테 좋은 건 스트레칭이다. 시간이 없으면 줄넘기라도 해야한다.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오연수는 과거 드라마 '달콤한 인생' 출연 당시 과감한 비키니 자태로 등장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비키니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뿜어져나오는 청순함에 아름답다는 감탄이 이어졌다. 결혼 전에도 몸매를 쉽게 드러내지 않았던 그이기에 오연수의 비키니 자태는 두고두고 회자됐다. 당시 오연수는 드라마 내 수영복 신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3주간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감행했다. 또 집에서는 남편 손지창과 함께 윗몸일으키기를 하며, 탄력있는 비키니 몸매를 완성했다.

 

한고은은 매번 나이를 잊은 몸매로 화제선상에 오르는 스타 중 한명이다. 마른 몸매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관리를 게을리하지 않는 한고은. 과거 방송에서는 스파에서 뽐낸 비키니 자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무 살 때부터 몸매 관리를 해 왔다는 한고은은 "붉은색 고기는 먹지 않았다. 그리고 버터나 치즈가 들어간 음식은 반칙이라고 생각한다"며 철저한 식단 관리를 해왔음을 밝혔다.결혼 후에도 한고은은 자기관리에 열정을 쏟고 있다.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그는 닭가슴살 스테이크, 건강재료로 만든 매직 반죽, 토마토 가지볶음 등 요리를 만들어 섭취했다. 또 일주일에 24시간~36시간은 먹지 않고 액체로 된 것만 섭취하는 등 간헐적 단식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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