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Olive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생애 첫 다큐멘터리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바다를 전달한다.

28일 저녁 7시 50분 바다와 음식을 주제로 한 청정 푸드 다큐멘터리 Olive ‘호동과 바다(연출 김관태, 곽지혜)’가 첫 방송한다.

‘호동과 바다’는 바다를 품고 있는 사람들과 바다가 품고 있는 보물을 찾으러 겨울 바다로 떠나는 사람 내음 푸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특히 방송 베테랑 강호동의 생애 첫 다큐멘터리 도전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공개된 ‘호동과 바다’ 티저 영상들 속에서는 강호동이 그동안 방송을 통해 만나왔던 바다와는 차원이 다른 ‘날것의 바다’를 마주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직접 배에 올라 조업에 나서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영상 속에 고스란히 담겨, 앞으로 생동감 넘치는 바다의 진면모를 전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영상 속에서는 강호동이 ‘다큐멘터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이라는 타이틀로 소개되며, 기존의 다큐멘터리와는 다른 ‘강호동 표 다큐멘터리’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강호동은 “역시 호동이는 ‘얼죽바’야. ‘얼어 죽어도 바다’”라고 크게 웃으며 달려가고 있어 과연 어떤 프로그램이 탄생하게 될 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유의 푸근함과 넉살로 똘똘 뭉친 강호동이 바다 사람들과 만나 얼마나 진정성 있고 푸근한 에피소드들을 전해 주게 될 지, 또 연예계의 내로라하는 대식가이자 미식가인 그가 제철 음식들과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낼 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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