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코비 브라이언트, 헬기사고로 사망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현지 시간으로 1월 26일, 여러 미국 언론이 은퇴한 NBA 전설적인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캘리포니아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13세인 딸 지아나도 사고로 숨졌다.

 

NBA 력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중 한 명인 코비는 18세에 1996년 드래프트 대회에서 샬럿 호니츠의 지명을 받은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 거래되었고 그 후 그의 NBA 인생은 전부 여기에서 계속하였다. 코비는 2016년 4월 14일 은퇴까지 통산 3만3643점을 기록했다.

20년간 수많은 전설을 남긴 코비는 로스앤젤레스에 5개의 우승컵을 안겨줬으며  직업생애중 한경기에서 최다 81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코비를 위대하게 만든것은 경기 코트의 뛰어난 플레이 뿐만 아니다. 포기하지 않고, 물러서지 않고, 회피하지 않는 그의  "맘바 정신"이 그를 많은 사람들의 우상으로 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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