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써드아이(3YE)가 특별한 새해 인사와 함께 한복을 입은 안무 영상을 공개한다.

23일 써드아이(유지, 유림, 하은) 공식 SNS를 통해 새해 인사를 담은 영상과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공개된 사진속 써드아이 멤버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있은 모습으로 평소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상반되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써드아이 멤버들은 새해 인사에 앞서 ‘까치까치 설날’을 불러 상큼함을 자랑했다.

유지는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라며 새해 인사를 시작했으며, 멤버 하은과 유림이 “2020년엔 저희 써드아이 더 많이 기대해주시고, 항상 건강한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맛있는 떡국도 많이 많이 드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멤버들은 밝은 표정과 깜찍한 포즈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전하며 영상을 마쳤다.

특히 써드아이는 설날을 맞아 24일 자정에 ‘OOMM’의 한복 안무 영상을 공개할 것을 예고해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써드아이는 설 명절인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방송되는 MBC ‘2020 설날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에 출연해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3YE 1st Digital Single ‘DMT’’로 데뷔한 써드아이는 지난해 9월 17일 신곡 ‘OOMM’을 발매해 써드아이만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SNS를 통해 ‘Woman Like Me(우먼라이크미)’ ‘타지(Taj)’ ‘슬레이(Slay)’ ‘Calma(깔마)’ 등 팝, 남미, 아랍 뮤지션들의 음악을 안무와 함께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