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랑의열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AOA 설현이 ‘사랑의열매 착한마을’에 찾아 나눔에 앞장섰다.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착한마을’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관련 행사가 개최돼 설현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영부인이자 사랑의열매 명예회장인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임형주가 자리를 빛냈다.

설현은 어린이들에게 동화책 ‘장갑’을 읽어주는 김정숙 여사 맞은편에서 책을 넘겨주며 행사 진행을 도왔으며,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카페를 찾아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현판식을 하고 착한마을 지역기부자를 격려하는 기자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선행을 실천했다.

한편 설현은 평소 기부와 선행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8년 아동복지센터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설현은 지난해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소아암 등 불우환아 치료비로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올해에는 1월 3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청소년 쉼터 건립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행보를 이어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