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브이라이브 V오리지널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EXID 하니(안희연)과 배우 황승언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웹드라마 ‘엑스엑스’가 베일을 벗는다.

22일 저녁 7시 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을 통해 ‘엑스엑스(XX)(제작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제작)’가 첫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 되는 ‘엑스엑스’는 방송과 국내외 OTT를 통틀어 V오리지널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 되는 것이라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엑스엑스’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를 배경으로 뜻하지 않게 주변 커플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과거 사랑의 상처를 극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하니는 ‘XX’의 헤드 바텐더 윤나나 역, 황승언은 그곳을 새로 인수한 금수저 사장 이루미 역을 맡아 환상적인 비주얼 케미와 치명적인 워맨스를 예고한다. 톱 헤드 바텐더의 올곧은 자존심 하니와 화려한 금수저 카리스마 황승언의 매력 대결은 놓칠 수 없는 시청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나나와 루미는 과거 둘도 없는 절친에서 마주치기도 싫어진 사이가 된 사이로 ‘XX’ 바에서 재회한 두 사람을 둘러싼 비밀스런 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사진=네이버 브이라이브 V오리지널

여기에 믿고 보는 웹드 제작진이 뭉쳐 ‘엑스엑스’에 대한 기대가 더욱 뜨겁다.

누적 조회수 5억 뷰를 기록한 웹 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리즈와 ‘이런 꽃 같은 엔딩’ 등 수많은 인기작을 집필한 이슬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만으로도 웹드 팬들의 심장을 들썩거리게 한다. 여기에 ‘연애플레이리스트’ 시리즈, ‘에이틴’ 시리즈, ‘인서울’ 등 웹드 명가 플레이리스트와 오랜 파트너 네이버 브이라이브 오리지널 팀의 합작해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엑스엑스’는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바람’, ‘불륜’, ‘배신’ 소재뿐만 아니라 두 여자의 성장을 다루는 이야기로 아슬아슬하면서도 가슴을 쿵쾅이게 만들 이들의 비밀스런 과거와 진실이 무엇일지 하나씩 밝혀 가는 색다른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브이라이브 V오리지널 측은 “브이 오리지널의 웹드라마에 언제나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엑스엑스’는 기존의 핑크색 웹드에서 이번에는 퍼플이 될 것 같다. 브이 오리지널 웹드의 새로운 매력을 이번에도 선 공개로 팬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엑스엑스’는 22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저녁 7시 브이라이브와 네이버 TV에서 방송과 타 플랫폼 통틀어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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