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크레빅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박영규, 이선진, 조연우, 윤성모 등 크레빅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설날을 앞두고 친필 인사를 전했다.

21일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는 경자년(庚子年) 설날을 앞두고 배우들의 친필 새해 인사를 공식 SNS에 공개했다

먼저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과 영화 ‘해치지않아’로 경자년을 바쁘게 시작한 박영규는 “좋은 기운 팍!팍! 받으시고 모두 대박 나시는 경자년 되세요!”라는 힘찬 인사를 전했다. 박영규는 영화 ‘해치지않아’에 이어 올 해 개봉 예정인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등 다수의 작품으로 2020년 필모그래피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선진은 MBC 드라마 ‘이몽’ 출연과 더불어 대학에서 후학 양성에 분주했던 2019년을 보내며 “기적이 운명이 되는 한 해 되세요”라는 희망의 새해 인사를 건넸다.

KBS2 아침 프로그램 ‘무한리필 샐러드’의 메인 MC로 연기에 이어 활동영역을 넓힌 조연우는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함박웃음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고 밝은 기운을 전했다.

보이그룹 ‘초신성’ 출신으로 작년 영화 ‘수상한 이웃’을 통해 배우로 돌아온 윤성모는 “여러분이 지금 원하시는 모든 걸 이루는 한 해 되세요”라고, 마이틴 출신의 이태빈은 “정말 정말 행복한 한 해 되세요”라고 설날 인사를 전했다. 이태빈은 오는 3월부터 연극 ‘지구를 지켜라’의 주연 ‘병구’로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양준일의 노래 ‘레베카’와 함께 “기분이 조크든요”라는 엑스세대 유행어를 다시 유행시킨 광고로 화제가 된 성령도 “이루는 해 되세요”라는 심플한 인사와 함께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영화 ‘비밀은 없다’로 충무로의 기대주로 자리매김한 김소희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한 해 되세요”라고 건강을 강조했다. 영화 ‘럭키’와 ‘올레’에서 신 스틸러로 활약한 김지안은 “무엇보다 스스로를 가장 아끼고 사랑 할 수 있는 한 해 되세요”라는 사려 깊고 섬세한 설날 인사를 전했다.

SBS 드라마 ‘힙합왕 나스나길’과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섹시함과 청초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던 안다비는 “다비와 사랑이 가득한 따듯한 해 되세요”라고 귀여움을 발산했다.

KBS joy ‘연애의 참견’로 얼굴을 알린데 이어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주지훈의 비서로 활약할 신인배우 박보인을 시작으로 크레빅 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루키 정종우, 서준, 이선민, 박지수, 오원권, 함희지, 박수이, 김근형, 신비, 전주미, 손진경이 자필로 적은 설날 메시지를 통해 모두의 행복과 성취를 바라는 새해 소망을 전했다.

2020년 영화, 드라마, 무대에서 맹활약할 크레빅 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의 경자년 설날 메시지는 소속사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본격적으로 배우들을 영입해 경쟁력을 확보해 온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는 기성 배우 영입과 재능 있는 신인 발굴을 병행해 내실을 다졌고 기획과 제작에 참여하면서 업계 내 인지도를 쌓았다.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의 준비 과정을 밑거름 삼아 2020년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한 해로 만들 것을 선언해 올 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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