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부가부 코리아 관계자, 션 홍보대사, 홀트아동복지회 김호현 회장. (사진제공=홀트아동복지회)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션 홍보대사와 부가부가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에 유모차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평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션과 부가부의 특별한 인연으로 성사되었기에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션 홍보대사는 정혜영 홍보대사와 함께 2007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입양대기아동과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꿈과 희망지원”의 여름 캠프에는 매년 시간을 내어 아이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가부는 세계 최고의 모듈형 스트롤러로 잘 알려진 유모차 기업으로 그동안 그리스 난민 캠프에 스트롤러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부가부 코리아 이소영 지사장은 “이번 기부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이러한 기부 문화를 이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홀트아동복지회 김호현 회장은 “션, 정혜영 홍보대사와 부가부의 따뜻한 선행에 홀트아동복지회가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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