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오정연 SNS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SM C&C를 떠난다.

15일 SM C&C는 공식 입장을 통해 “SM C&C와 오정연씨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오는 2월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와 향후 방향성에 대한 진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며 “비록 매니지먼트는 종료되지만 당사는 오정연씨와 좋은 업무 파트너이자 협력사로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 오정연씨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오정연은 2003년 CF ‘도브’로 데뷔했으며 2004년 청주 MBC 아나운서를 거쳐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2015년 프리선언 후 배우, MC, 라디오DJ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하 SM C&C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오정연씨의 FA 보도 관련 안내 드립니다.

SM C&C와 오정연씨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오는 2월 종료됩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향후 방향성에 대한 진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지난 5년간 배우, MC, 라디오DJ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준 오정연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비록 매니지먼트는 종료되지만 당사는 오정연씨와 좋은 업무 파트너이자 협력사로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입니다.

오정연씨를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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