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I.O.I 출신 배우 김소혜가 ‘날아라 슛돌이’ 일일코치로 나선다.

오는 1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2회에서 강원도 태백 ‘FC슛돌이 클럽하우스’로 연예계 소문난 축구팬 김소혜가 일일코치로 찾아온다.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축구 초보에서부터 완성형 축구선수 등 다양한 실력을 가진 어린이들이 출연해 친구가 필요한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처음 만나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성장스토리를 그릴 프로그램. 김종국, 양세찬이 코치, 이병진이 캐스터, 박문성이 해설위원으로 활약한다.

첫 방송에서 NEW 슛돌이들은 첫 만남과 동시에 첫 데뷔전을 치러 화제가 됐다. 그라운드를 뛰어다니며 천방지축 매력과 예상 밖 축구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일일코치로 나선 김소혜는 샤방샤방 꽃미소를 날리며 등장해 개인 소장하고 있는 축구 유니폼을 준비해 입고 나오는 열정을 보였다. 김종국은 “우리 애들이 파이팅이 넘친다. 당황하지 말라”고 미리 귀띔을 하며, 쉽지 않은 일일코치로서의 하루를 예고했다.

김종국의 예감이 적중한 듯 공개된 사진 속 슛돌이들은 같은 공간 다른 행동을 하며 흩어져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김소혜는 슛돌이들에게 축구룰을 가르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는 후문이다. 멘붕에 빠진 김소혜의 모습이 과연 일일코치 임무를 무사히 수행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김소혜는 1기 슛돌이들과 동갑내기 1999년생의 나이로 김종국을 당황에 빠뜨렸다고. 김종국은 다시 한 번 세월을 실감하며,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1기 슛돌이와 같은 나이인 일일코치 김소혜와 격세지감을 느낀 김종국의 어색한 케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김소혜가 일일코치로 변신하는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2회는 오는 1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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