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남자 송해, 15일 퇴원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일요일의 남자,국민 MC 송해(94)가 오는 15일 퇴원한다. 송해씨의  일을 봐주고 있는 지태식 대표는 9일  “건강은 거의 다 회복해가고 있다”며 “다음 주 수요일인 15일 퇴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재 한양대학교병원에 입원 중인 송해는 당초 폐렴으로 알렸으나 가벼운 감기몸살이었다. 일반인들에겐 입원이 필요치 않는 감기몸살이지만, 고령인 점을 감안해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송해의 병원 입원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간 수많은 후배 연예인들이 다녀가며서 건강회복을 기원했다. 

수양딸 현숙은 음식을 싸들고 거의 매일 병원을 찾아 쾌유를 빌면서 지극정성을 다하며 효녀의 몫을 다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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