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농부 가수 미스터트롯--한태웅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7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는 김소유 한태웅이 출연해서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한태웅은 "장윤정 씨가 극찬을 하더라"는 말에 "너무 영광스러웠다"고  하면서 그는 "'미스터트롯'에 왜 나갔냐"는 질문에 "농촌이 고령화됐고, 가격도 안정이 안 되고, 자연재해도 있어 너무 힘들다. 작년에도 태풍이랑 야생동물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농촌에 대한 힘든 점을 달래주는 가사를 붙여 트로트를 부르면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또 한태웅은 "그럼에도 저를 의심하는 분들이 많다. '저 남자가 저러다 가수가 된다' 이러는 분들도 있는데, 1년을 하든 2년을 하든 몸으로'미스터트롯' 소년농부 한태웅이 예비후보로 합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태웅은  미트터트롯에서 1952년에 발표된 ‘전선야곡’을 참가곡으로 선택했다. 그는 하트 10개를 받으면서 예비후보로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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