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후임 내정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총선 출마를 준비하기 위해 청와대를 떠나고 후임으로 이진석 정책조정비서관이 수평 이동했다.

이진석 실장은 사회정책 비사관에서 지난해 1월 정책조정비서관으로,  이번에 1년만에 다시 국정상황실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청와대는 6일 대통령 비서실을 개편하고, 비서관 5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 조직 진단에 따른 두 번째 조직 개편으로 현행 비서실, 정책실, 안보실의 3실장, 12수석, 49비서관 체제를 유지하되 업무 분장을 효율화하기 위해 일부 비서관의 업무와 소속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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