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중동 긴장고조에 급폭 하락 ...

사진출처 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홍이숙]  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는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제거로 무력 충돌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8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71%), 나스닥지수(-0.79%)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5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4억원, 12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05930](-1.08%), SK하이닉스[000660](-0.21%), 네이버[035420](-1.1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90%), 현대모비스[012330](-0.20%), 셀트리온[068270](-1.69%), LG화학[051910](-0.80%), 포스코[005490](-2.11%), 신한지주[055550](-0.82%) 등 대부분 내렸다.

시총 10위 안에서는 현대차[005380](0.43%)만 올랐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77%), 의약품(-1.59%), 철강·금속(-1.48%), 전기가스(-1.44%), 증권(-1.39%) 등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기계(0.11%)만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4포인트(1.20%) 내린 661.89를 나타냈다.

지수는 9.85포인트(1.47%) 내린 660.08로 개장해 1%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4억원, 9억원을 순매도하고 외국인은 25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36%), 에이치엘비[028300](-3.23%), CJ ENM[035760](-1.16%), 펄어비스[263750](-0.43%), 스튜디오드래곤[253450](-0.75%), 케이엠더블유[032500](-2.66%), 헬릭스미스[084990](-1.10%), SK머티리얼즈[036490](-1.38%), 메디톡스[086900](-1.51%), 파라다이스[034230](-2.26%) 등 10위권 내 전 종목이 내린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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