延吉국제빙설관광축제 12월 30일 개막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길림성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 및 관광국에서 주관하는 제7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는‘빙설변경도시, 생동감 넘치는 연길'을 주제로 하는 제7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가 12월30일 개막하게 된다.

 

 올해 빙설관광축제는 주회장에 빙설, 눈조각, 꽃등, 등 다양한 감상구역을 설치하는데 하이라이트로는 길이가 58메터, 높이가 7.6메터 되는‘설운장백(雪韵长白)’눈조각이다.

 

한편 행사진행 기간 주회장인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제1회 중국조선족민속등불축제를 동시에 개최하게 되는데 ‘심청주제등불쇼', 퉁소주제등불조각, 장고채색꽃등, 민속주제등불벽 등 10점의 조선족민속문화주제 등불조각을 포함한 30여점의 등불조각을 건설하여 화려한 빛의 성연을 선물한다.

 

 동시에 조선족 전통음식전시, 전통체육활동, 수공예제작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 주렁진 먹거리들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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