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기 기증 및 이식 경험, 국제 권위기구의 극찬 받아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  중국 장기 기증 및 이식 발전 연구토론회가  일전에 운남성곤명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는데 제4회 중국-국제장기기증대회 및 ‘일대일로’ 기관기증 국제협력발전포럼에 참가한 30여개 나라의 100여명의 전문가들이 장기이식의 정치화를 반대하는 연설을 발표했다. 

입수한 데 따르면 현재 중국은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자체간이식기술(自体肝移植技术), 무결혈장기이식기술(无缺血器官移植技术), 아동간장이식기술(儿童肝脏移植技术) 등은 장기이식기술 면에서 돌파를 가져와 국제적으로 앞장서고 있다고 한다. 2015 년이래 중국공민이 자원적으로 장기를 기증하는 것은 장기이식의 유일한 합법적 경로로 되였다. 얼마전 발표된 <중국장기이식보고서(2015-2018)>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2766, 4080, 5146, 6302차례 장기기증이 이루어졌으며 급속으로 증가되고 있는 추세를 보인다고 한다.

2016년 5 월 <기증장기 운송 녹색통로를 구축할 데 관한 통지>가 인쇄발부된 이래  장기운송시간은 평군 1~1.5시간으로 단축되였고  장기공유률은 총적으로 7.3% 제고되였으며 장기이용률은 6.7% 제고되였고 장기공유범위가 크게 확대됨으로써 수천에 달하는 장기부전말기 환자들에게 소중한 치료기회를 마련해주었다. 중국은 국제관례를 구현하며 중국의 실정에 부합되는 장기 기증 및 이식의 길을 개척하여 과학적이고 공평하며  윤리도덕에 어긋나지 않고 나라 실정과 문화에 부합되는 인체 장기 기증 및 이식 사업의 체계를 초보적으로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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