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이크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모델 허애선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예고했다.

10일 라이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트레부티크(etre) 모델인 동시에 CJ슈퍼레이스의 준피티드(junfitted) 소속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허애선이 올 연말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하며 대세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자동차 전문 매거진 모터트렌드와의 인터뷰에서 허애선은 “레이싱 모델로 인터뷰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꾸준히 저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고 계신 팬분들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다. 많은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사진=라이크엔터테인먼트

이어 허애선은 최근 ‘이달의 기부’로 화제가 되었던 방송 예능인 유병재의 “조금 덜 멋있더라도 제가 기부한 걸 보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라는 인터뷰 기사에 공감한다는 뜻을 밝혔다.

허애선은 “올 한해 저에게 주셨던 많은 관심과 사랑에는 부족하지만 오는 17일 제 생일에 맞춰 성남지역 보육원 또는 성남시청 사회복지과에 방문해 물품 기부를 할 예정”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행복들 속에서 이번 겨울은 온기 가득 기분 좋은 소식들로 잘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허애선은 최근 1980년 레트로 감성의 패션과 메이크업으로 필리핀과 동남아 지역을 돌며 각 나라별 특색을 담은 패션 뷰티 화보집 출판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허애선은 올 한해 골프 웹 예능과 유명 스노보드 제품 모델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누리꾼들이 선정한 ‘2019년 가장 영향력 있는 모델’ 중 한 명에 뽑혔고, 지난 10월에는 ‘국제광고피팅모델 슈퍼스타 선발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