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경무처 대표단, 천안문광장서 국기게양식 관람

[코리아데일리=홍이숙기자]중국 홍콩특별행정구정부 경무처 신임 처장 등병강이 7일, 향항 경무처 대표단을 이끌고 천안문광장에서 국기게양식을 관람했다.

이날 아침 오성붉은기가 웅장한 국가 주악소리 속에서 서서히 게양되자 홍콩 경무처 대표단 성원들은 현장의 수많은 관객들과 함께 서서 국기를 향해 가슴을 펴고 장엄하고도 엄숙한 주목례를 올렸다. 관례행사가 있은 후 등병강은 처음 천안문에서 국기 게양식을 보게 되였다며 아주 격동되였다고 말했다.

등병강은  충성스럽고 용감하고 강인한 홍콩의 경찰들은 긍정적인 력량을 응집시켜 폭력혼란 국면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사회질서를 회복함으로써 홍콩의의 법치와 사회질서를 단호히 수호하고 홍콩의 지속적인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며 ‘한나라 두가지 제도’의 장원한 실시를 위해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할것이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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